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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MBA

강사들의 소통창구 강모(강사모임)!!

안녕하세요^^ 줌바강사 몽키입니다.

오늘은 강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강모는 강사모임의 줄임말이죠!

(아시는거 한번 더 풀어봤어욬ㅋㅋㅋ)

 

 

지역마다 주기적으로 강모를

하면서 소통의 기회를 갖고있어요.

지역마다 방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대전 강모에

가서 경험한 것 들을

이야기 할 거예요ㅎ

(물론 지금은 강모 안 열립니다!!

왠지 아시죠?!!ㅎ)

 

강모시간은 정해진 건 아닌 듯 한데

대략 3-4시간정도 이루어지는 듯 해요.

도착했을 땐 이미 많은 강사 분들이

오셔서 짐 풀고 계시더라고요.

첫 번째 강모때는 아는 분들도 없고

해서 쭈뼛대고 와서 난 외톨이야..

이랬었는데 두 번째는 보다 여유있고

아는 얼굴들도 많이 보이고 해서

너무 좋았어요!!!난 인싸야,,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예요^-^

 

 

 

강모를 가면 강사를 대표하는 리더 분이

있는데 대전은 캐서린쌤이 계시죠!

그래서 시작 전에 공지사항을 전달해주세요.

교육 일정이나 파티, 정책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은 뒤에 강사분들이 기다리는

줌바시간을 갖는데 정말 놀 줄 아는

사람들이 모인 느낌?ㅋㅋㅋㅋ

난리도 아니랍니다ㅋㅋㅋㅋ

 

 

게다가 리드를 신청하는 강사들은 1~2곡을

앞에서 리드하게 되는데

소정의 수고비도 있어요ㅋㅋㅋ

제 입에 물고 있는게 수고비여요 헤헷.

정말 내 수업만 하다가 다른강사의

줌바를 보고있으면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 자각타임도 가질 수 있답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보면

뭔가 눈에 들어오는 강사 분 들이

계시는데 나중에 청강을 부탁드려서

수업청강을 들어보기도 하고 그래요^^

 

 

 

이렇듯 강사모임은 내가 알 수 없었던

정보를 얻는데도 도움이 되고요.

친교를 쌓는데도 좋고 같이 어울려서

줌바를 하면 또 수업할 때와 다르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그렇더라고요.

저는 강사끼리 소통도 할 수 있는

장소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강사모임은 필수라고 느낀답니다!

 

 

 

요즘 인스타나 밴드에 올라오는 글

들을 보면 강사분들이 겪는 고충들이

보이더라고요~강사와 강사간의 갈등,

센터와의 갈등, 수업에 대한 어려움등

아무래도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해결해야 하는 직업이다보니

절대 쉽지 않은 부분임은 저도

피부로 느끼고 있답니다..ㅠㅠ

 

 

누군가의 지시로 움직이는 일이

아닌 대신 모든 걸 혼자 감당해야하는

것도 있는 만큼 어려운 문제들을

어떤 멤버쉽이나 공동체라는 느낌으로

같이 극복해 나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쉽지 않겠지만 혼자보단

여럿이 머리를

맞댔을 때 힘이 생기는 거고

올바르게만 활용한다면 더 나은

강사생활이 만들어질거라

생각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요기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