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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MBA

줌바!!!! 라방(라이브방송)으로 즐기기.

안녕하세요! 줌바강사 몽키입니다.

 

요즘 모두가 코로나가 입에

가시가 돋을 만큼

삶의 중심까지 들어 와 있는 하루들을

보내고 있어요.

굉장히 답답하고 어딜 맘 놓고

다닐 수도 없고 특히 일 까지도

지장을 받는 상황이잖아요?

특히 저처럼 프리랜서직업

가진 분들은 더욱

타격이 직접적으로 닿는데요.ㅠㅠ

 

 

그렇다고 앉아서 우울해만 할 수 있나요!ㅋㅋ

이런 시기에 할 수 있는 걸 해보자해서

저는 동료 쌤들과 함께

라방(라이브방송)이라는 것을

준비하기로 합니다.

연습을 위해 모인 (왼쪽부터) 루시아,몽키,켄

이미 네이버 밴드에 6-7천명의 회원 및

강사분들이 가입이 되어

있는 상태였고 그 안에서 밴드장님의

권한을 부여받고 방송을 할 수가 있어요.

 

 

그렇게 온라인으로 줌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은건데요.

저라는 사람을 알리고 싶기도 했고 온라인으로

다양한 분들과 소통을 해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미 많은 분 들께서

라방을 하고 계신 상황이었고요.

코로나사태가 준 새로운 문화인거죠.

울어야 할 지 웃어야 할지...ㅋㅋ

 

 

 

함께 라방을 꾸미기로 한

루시아,켄,몽키는 전 날에 만나서 연습을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라방 D-day를 맞이하죠.

강사라도 처음인 것엔 거부반응도 있고 떨리기도

하고 해요ㅋㅋㅋㅋ저만 이러는거 아닐겁니다!ㅎㅎ

 

 

 

셋이서 리스트를 나누고 돌아가면서

자신의 스타일대로

표현했어요. 3인 3색의 줌바를 보는

느낌이어서 인지 보시는

분들도 재밌게 봐주시더라고요ㅎㅎ

2-3달이 지난 지금도 그 때 이야기가

나오는 거 보면 나름

재밌게 한 거 맞는거죠?ㅋㅋㅋ

오래 해야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하겠지

싶었는데 끝나고

나니까 앵콜곡까지 2시간을 뛴 거 있죠?

어찌나 힘들던지 숨이 턱 까지 찼었어요 헥헥..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는 거여서

실시간댓글도 올라오고 해서

중간중간 글을 읽으며 소통 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어요.

근데 나중에 영상을 보니까

제가 엄청 긴장했나 말을 너무

못하더라고요..ㅋㅋㅋ

되게 밝은 성격인데 하나도 못 보여준 것 같아서

아쉬움도 남은 그런 부분이 있었어요.

항상 처음은 아쉬움을 남기는 법 아니겠어요?인간미......ㅎ

 

 

 

 

마치고 모두가 아쉬워하는

분위기에서 첫 라방을

제 기준으로는 어느정도 만족스러웠다고 느꼈고요.

고생한 의미로 기분 좋게 뒷 풀이로

맥주 한잔 하고

기분 좋게 헤어졌답니다~

라방 시작전에 한 컷!ㅎㅎㅎ

 

그러면 몽키의 첫 라방 시작합니다~!

아래 영상을 click!!! 해주세요~~!!!

 

 

시작을 알리는 웜업!